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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06
도내 18개 시·군의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대비 인구가 늘어난 곳은
춘천시 한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대비 인구가 증가한
춘천시는 269명이 늘었고,
나머지 17개 시군은 모두 줄었습니다.
특히, 강릉시는 넉 달 만에
798명이 줄어 인구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양구군은
2만 945명으로 인구 2만 명대마저
무너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5,132만 5천여 명이었던
전국 인구는 4월 말 현재
5,128만 5천여 명으로 4만 명 가량 줄었고,
강원도는 152만 3천여 명으로
넉 달 만에 4천 명 가량 줄었습니다.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대비 인구가 늘어난 곳은
춘천시 한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대비 인구가 증가한
춘천시는 269명이 늘었고,
나머지 17개 시군은 모두 줄었습니다.
특히, 강릉시는 넉 달 만에
798명이 줄어 인구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양구군은
2만 945명으로 인구 2만 명대마저
무너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5,132만 5천여 명이었던
전국 인구는 4월 말 현재
5,128만 5천여 명으로 4만 명 가량 줄었고,
강원도는 152만 3천여 명으로
넉 달 만에 4천 명 가량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