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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03
지난해 태풍급 강풍으로
전신주 주변 수목이 쓰러지며 발생한
강릉 산불같은 산불 예방을 위해
강원도 산불방지센터가 동해안 6개 시군과 함께
전력 설비 주변 수목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수목 제거 사업은
현재까지 1,022그루를 제거했고,
시군 별로는 강릉 250, 속초 230, 고성 215,
양양 180, 동해 76, 삼척 71그루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은
순간 최대풍속 초속 30m의 강풍을 타고
나무가 쓰러지며 송전선을 끊으면서
스파크가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산불로 1명이 숨지고, 주택 204동,
숙박·음식점 등 147개 업체,
55개 농축산 시설이 불에 타
274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강원도는 수목 제거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7억 9천만 원을 확보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있는
전력 설비 주변 수목 1,200그루를
오는 15일까지 제거할 방침입니다.
전신주 주변 수목이 쓰러지며 발생한
강릉 산불같은 산불 예방을 위해
강원도 산불방지센터가 동해안 6개 시군과 함께
전력 설비 주변 수목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수목 제거 사업은
현재까지 1,022그루를 제거했고,
시군 별로는 강릉 250, 속초 230, 고성 215,
양양 180, 동해 76, 삼척 71그루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은
순간 최대풍속 초속 30m의 강풍을 타고
나무가 쓰러지며 송전선을 끊으면서
스파크가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산불로 1명이 숨지고, 주택 204동,
숙박·음식점 등 147개 업체,
55개 농축산 시설이 불에 타
274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강원도는 수목 제거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7억 9천만 원을 확보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있는
전력 설비 주변 수목 1,200그루를
오는 15일까지 제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