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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4-16
강릉시가 해안도로 단절 구간을 연결해
바닷가 경관도로를 조성하고
해안 관광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2020년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사업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단절 지역인 주문진 소돌지구,
남항진~안인진, 옥계면 금진지구 등
3개 지역, 약 9km을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주문진 소돌지구 1.38km 구간에 대해
교량가설 등 도로 확장 사업을 진행해
내년 12월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고,
군부대 시설로 단절도니 남항진과 안인진의
3km 구간은 실시설계를 추진 중입니다.
강릉시는 금진지구까지 해안 도로를 개설하면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동해안 관광자원 개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해안도로가 개설되면 강릉시 입암동에서
강동면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7~8분으로 단축되고,
시민·관광객에게 해안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구간은
군부대와 도로 연결을 위한 협의를
10여년간 진행해 왔으나 군 보안 등 이유로
각종 협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닷가 경관도로를 조성하고
해안 관광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2020년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사업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단절 지역인 주문진 소돌지구,
남항진~안인진, 옥계면 금진지구 등
3개 지역, 약 9km을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주문진 소돌지구 1.38km 구간에 대해
교량가설 등 도로 확장 사업을 진행해
내년 12월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고,
군부대 시설로 단절도니 남항진과 안인진의
3km 구간은 실시설계를 추진 중입니다.
강릉시는 금진지구까지 해안 도로를 개설하면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동해안 관광자원 개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해안도로가 개설되면 강릉시 입암동에서
강동면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7~8분으로 단축되고,
시민·관광객에게 해안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구간은
군부대와 도로 연결을 위한 협의를
10여년간 진행해 왔으나 군 보안 등 이유로
각종 협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