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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강원도 후보군 평균 연령 57세, 40대 이하·여성 진입 장벽 높아

일반
2024.03.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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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3-18
4월 10일 총선에 나서는 강원도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청년과 여성의 국회 진입 장벽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출마 의사를 밝힌 제3의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7세로 나타났고,
모두 50대 이상인 8명의 현역 의원은
물갈이 없이 그대로 본선에 출마합니다.

40대 이하 청년층 남성 예비후보는
강릉 진보당 장지창 후보 30대,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무소속 이호범,
홍천·횡성·영월·평창 진보당 강석현 후보가
40대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예비후보는 강릉 개혁신당 이영랑,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국민의힘 김혜란 등
단 2명에 불과하고 모두 40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