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살리기 안간힘, 강릉시 '공동주택 사업장 참여 업무협약'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산양이 최근 강원 삼척 해안가 주변에서 잇따라 목격되고 있습니다. 서식지 파괴로 주요 서식지인 깊은 산속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이는데, 자칫 로드킬 같은 피해를 당할 수 있어 보호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

    국가철도공단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 건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진행하는 1, 2, 4, 9공구 사업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하고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조 …

    오늘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29.1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11월 일 최고기온이 경신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을 보면, 강릉 29.1도를 비롯해 삼척 원덕 28.8, 속초 27.5, 동해 27.2, 양양 …

    강원지역 스키장이 오는 24일부터 차례로 개장하는 가운데 겨울 스키어 유치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오는 24일에는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스키장의 스키장이 개장해 스키어와 스노보더를 맞고 25일에는 홍천 비발디파크가 문…

  10월 말 기준 강릉시 인구가 20만 9,843명으로 21만 명대가 무너졌습니다. 강릉시는 앞으로 10년 안에 인구 20만 명대도 무너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문제는 영동지역 전역에서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겁니다.…

올해 9월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은 1,352만여 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2%인 20만 7천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관광지별로는 철원 대교천 현무암 협곡과 고성 거진등대 해맞이 공원의 관광객이 크게 늘었고,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개최 효과로 고성, 속초, …

    강원도 내 1인 가구가 25만 세대를 넘으며 중요한 가구 형태로 자리잡고 있지만, 관련 조례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원미희 강원자치도의회 의원 발의로 1인 가구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

    지난 7월부터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됐습니다. 도내 지자체들도 최신 감지 장비를 갖춘 비상벨 설치를 늘리고 있는데 아직은 진척이 예상보다 빠르지 않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중화장…

강원도 내 소 '럼피스킨병' 확산에 따라 백신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소 사육두수 28만여 마리에 대한 백신이 지난 27일 공급돼 오늘부터 접종을 시작했고 다음 달(11월) 10일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백신 접종…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총괄할 대통령실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 7월 출범한 가운데, 강원도 역시 지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시·군으로부터 기회발전특구사업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강릉 천연물 바이오,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