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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7-17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이
택배 대리점주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민주노총 소속 택배기사 4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7월
강릉의 한 대리점주가 고용한
다른 택배기사들의 물건을 차에서 내려놓는 등
업무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벌금형을 받은 기사들은
대리점주가 노조와 구두로 약속했던
택배 영업방식을 따르지 않고
대체 인력에게 일을 맡겼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가운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겠다고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택배 대리점주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민주노총 소속 택배기사 4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7월
강릉의 한 대리점주가 고용한
다른 택배기사들의 물건을 차에서 내려놓는 등
업무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벌금형을 받은 기사들은
대리점주가 노조와 구두로 약속했던
택배 영업방식을 따르지 않고
대체 인력에게 일을 맡겼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가운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겠다고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