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KTX 묵호역 역세권과
묵호항 배후 지역을 해양과 문화, 관광,
산업 자원을 연계한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KTX 묵호역과 묵호항 일원 49만여 ㎡를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받기 위해
공모 사업 준비에 힘쓰고 있습니다.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면,
발전 잠재력을 지닌
지역전략산업이 집중 발굴 육성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에 신청서를 받아
서면 심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9월 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