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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4-19
강릉 산불 발생 9일째인 오늘,
이재민들이 모여있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강원도의회 의장단이 찾아와
강릉시의 요구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은
강릉 산불 피해액이 4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도에서 200억 원가량의
긴급자금을 투입해 빠른 피해 복구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도의회에서
산불 예방 관련 조례를 만들어,
피해지 인근의 소나무를 팔아서라도
산악지형 진화에 적합한
특수장비를 구입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20명 안팎의 산불 피해
주민들이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
김홍규 강릉 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피해 업소의 영업 손실 최소화를 위해
다음 달 초까지 예정됐던
피해지 철거를 이달 중으로 앞당기고,
재건축 허가도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민들이 모여있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강원도의회 의장단이 찾아와
강릉시의 요구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은
강릉 산불 피해액이 4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도에서 200억 원가량의
긴급자금을 투입해 빠른 피해 복구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도의회에서
산불 예방 관련 조례를 만들어,
피해지 인근의 소나무를 팔아서라도
산악지형 진화에 적합한
특수장비를 구입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20명 안팎의 산불 피해
주민들이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
김홍규 강릉 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피해 업소의 영업 손실 최소화를 위해
다음 달 초까지 예정됐던
피해지 철거를 이달 중으로 앞당기고,
재건축 허가도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