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연말연시에 171건의 화재로 19명 사상

동해항에서 크레인 작업 중 고압선과 접촉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밤 동해항 북부두에서 크레인이 이동하다가 고압선을 건드려 항내에 정전이 발생해 12시간 가량 항만 CCTV와 운영업체 장비 등의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그동안 민간자본 투입 문제로 속도를 내지 못했던 동해신항 석탄부두 공사의 국가재정사업 전환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관련 절차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 착공이 어렵게 되면서 나중에 하기로 했던 다른 부두의 건설공사가 먼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동해시가 관광 마케팅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늘렸습니다. 동해시는 올해 무릉별유천지에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신규 배치함에 따라, 권역별 관광안내소를 포함해 기존 8명이던 관내 문화관광해설사 인원 규모를 총 10명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배…

올해 동해신항 건설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이 지난해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동해신항 건설사업을 위해 확정된 예산은 366억 원으로 지난해 314억 원보다 16.6% 늘었습니다. 세부 내용으로는 기타광석과 잡화부두 건설, 진…

동해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240억 원 한도의 융자 추천과 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대상은 동해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이나 개인사업체로, 금융기관 심사와 동해시 추천을 거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업종에 따라 금융기관에서 한 곳당 최대 5…

동해시는 새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4대 분야에 걸쳐 역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해시는 올해 문화·관광과 산업·경제, 교육 복지, 안전 정주 환경 등…

동해시가 올해 농업 분야 사업비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 농정시책 6개 분야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127억 원으로 지난해 97억 원보다 30억 원 늘었습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반값 농자재 지원과 동물보호센터 신축, 수평선 사과 명품…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설악산 구간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이번 협의는 5공구 내에 양양에서 속초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우회구간에 대한 안전 문제와 주민 생활권 단절 문제 등이 지적됨에 따라, …

동해시가 34억 원 규모의 지방 보조금 공모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세부 분야는 일자리 분야 10억 6천여만 원, 해양·수산 분야 6억여 원, 농업·축산 분야 7억 4천여만 원 등이며, 모두 34억 7천5백만 원 규모의 지방보조금을 …

동해시가 내년 1월부터 지흥동과 노봉마을을 오가는 공공형 마을버스 노선을 증편합니다. 지흥동 노선은 용정동 범주성지 아파트에서 북평중과 효가사거리 등을 거쳐 지흥동 마을회관과 지흥동 종점까지 운행하며, 노봉마을 노선은 망상을 거치지 않고 노봉에서 발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