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명동콜링

사연과 신청곡
22-12-21 10:50:30
888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눈덮인 명동성동...ㅋㅋㅋ 어렸을땐 꼭 가보고 싶은곳이었는데 ㅎㅎ 20대때 여친과 클쓰마쓰라고 명동에 첨 가봤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한발 한발 내딪기는 커녕 꼭잡고있던 여친의 손을 자꾸 놓치게 되더라구요..멋진 크리스마스를 기대했었는데..현실은 음식점도 줄이 너무 길뿐더러 도통 통행을할수가없어서 금방도망나와 청계천으로 갔던기억이나네요..작년 이맘때쯤 명동방문은 을씨년스러운 그 자체..제생각으론 절반의 상가들이 임대중이었고 당연 외국인은커녕 사람의 인파가 거의없더라구요~아!이게 코로나의 현실이구나 했죠~ㅋ 잼난기사를 봤어요~겨울 눈구경을 위해 다시 외국인관광객이 늘어남으로써 명동 상권이 많이 살아났더라구요..특히 각종 노점에서는 오징어게임등으로인한 달고나 뽑기,마시멜로아이스크림등 각종 히트상품들로 줄을 서서  사야한다더라구요..그런 노점상들이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모두들영업을 쉬고 자원봉사로 많은 인파들의 안전관리보조업무를한다고하네요~그동안의 고생으로  대목장사를 할법도 한데..참 고맙고 아름다운일입니다~근데 한편으로는 많은 인파로 사람들이 압사당해 158명의 생명을 빼앗아 갈일이 과연 2022년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또  있을수있는일일까하는 의문이드네요~부실공사로 건물이나 다리가 무너진것도아니구 전쟁이나서 미사일이날아온것도아닌데..그냥 걸어가다 158명이 압사당한다? 그런일을 대비해서 노점상들은 영업을 안한다? 분명좋은일인데 먼가 먹먹해집니다~~연말인데 분위기 다운시키려한얘기는 아닌데  ㅋㅋ 강릉엔 왜 눈이 안오죠!!!ㅋㅋ  카더가든~명동콜링 신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