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가끔 깨어있는 혼자만의 까만 시간이 좋습니다
마음을 좀 비우고 보려했던 축구결과도 나쁘지않아
좋구요. 아찔한 장면이 있었지만 큰부상을 당하지않은 선수들도 다행입니다. 오발가족중에 이시간에 깨어있는 분이 누굴까 생각도 해보았어요. 그리고 자고 있는 아들 얼굴도 오랜만에 보니 저절로 아빠미소가 나옵니다 ㅋㅋ...그런데 잘때조차 잠꼬대로 잔소리를 하는 아내의 얼굴은 피하게 되네요 ㅋㅋ 안전하고 평화로운 밤입니다 ㅎ 이밤 꿈속에서 황의조선수의 슛을 아쉬워하며 발길질을 하고있을 오발이들과 같이 듣고싶은 감동적인 곡이 있어 청해 봅니다 ^^
오후의 발견이라 밤노래신청은 생각을 못하고, 잠못이룰때마다 명곡 퇴근길 다음에 들었던 노래, 오연준의 Good Nigh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