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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6-23
◀ANC▶
강릉고 야구부가 창단 45년 만에 첫 전국 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8회 말까지 내내 앞서갔지만,
결국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는데요,
그래도 김진욱 선수의 호투는 빛났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8회 말까지 경기 내내 앞서가던 강릉고등학교.
9회 초, 3대 2로 앞선 상황,
승리까지 아웃 카운트 하나만을 남겨 놓고
에이스 김진욱 선수가 투구 수 제한에 걸려
교체됐습니다.
이어 등판한 투수들이 몸에 맞는 공과
볼넷 등을 내주며 2점을 내리 내줬고,
9회 말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최종 스코어 3대4,
결국 김해고에 우승을 내줬습니다.
강릉고 최재호 감독은
지역민들의 응원과 우승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착실히 다음 대회를 준비해
그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최재호 / 강릉고 감독
"강원도민, 강릉시민분들에게 죄송한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남은 시합들 대회들이 남아있으니까 좌절하지 않고 남은 대회도 도민,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 하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또 한번 우승 문턱에서 넘어졌지만
에이스 김진욱 선수의 호투는 빛났습니다.
2회 초 구원 등판해 7.2이닝 동안
11개의 탈삼진을 빼앗으며
김해고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INT▶ 김진욱 / 강릉고 3학년
"9회 올라와서 제가 최대한 마무리 하려고 했지만 아쉽게 돼서 다음 투수 경민이에게 주자 없이 넘겨주려고 했는데 그 점이 너무 아쉬워요. 다음 전국대회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강릉고등학교는 8월 열리는 대통령배와
10월 개최 예정인 봉황대기 대회에서
전국 대회 첫 우승에 재도전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최기복)
◀END▶
#강릉고 준우승, #황금사자기, #김진욱,
강릉고 야구부가 창단 45년 만에 첫 전국 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8회 말까지 내내 앞서갔지만,
결국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는데요,
그래도 김진욱 선수의 호투는 빛났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8회 말까지 경기 내내 앞서가던 강릉고등학교.
9회 초, 3대 2로 앞선 상황,
승리까지 아웃 카운트 하나만을 남겨 놓고
에이스 김진욱 선수가 투구 수 제한에 걸려
교체됐습니다.
이어 등판한 투수들이 몸에 맞는 공과
볼넷 등을 내주며 2점을 내리 내줬고,
9회 말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최종 스코어 3대4,
결국 김해고에 우승을 내줬습니다.
강릉고 최재호 감독은
지역민들의 응원과 우승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착실히 다음 대회를 준비해
그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최재호 / 강릉고 감독
"강원도민, 강릉시민분들에게 죄송한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남은 시합들 대회들이 남아있으니까 좌절하지 않고 남은 대회도 도민,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 하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또 한번 우승 문턱에서 넘어졌지만
에이스 김진욱 선수의 호투는 빛났습니다.
2회 초 구원 등판해 7.2이닝 동안
11개의 탈삼진을 빼앗으며
김해고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INT▶ 김진욱 / 강릉고 3학년
"9회 올라와서 제가 최대한 마무리 하려고 했지만 아쉽게 돼서 다음 투수 경민이에게 주자 없이 넘겨주려고 했는데 그 점이 너무 아쉬워요. 다음 전국대회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강릉고등학교는 8월 열리는 대통령배와
10월 개최 예정인 봉황대기 대회에서
전국 대회 첫 우승에 재도전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최기복)
◀END▶
#강릉고 준우승, #황금사자기, #김진욱,